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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이병헌이 ‘현대차의 목소리’가 됐다.
현대자동차는 고객에게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현대차 최초로 전 세계에 동일하게 시행하는 앞세워 브랜드 경영을 한층 강화하는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 브랜드 캠페인의 목소리 모델로 참가한다.
이병헌의 중후하고 무게감 있는 목소리로 시선이 모아지는 이번 광고는 자아를 발견하기 위해 떠나는 일탈, 사랑의 설레임, 우정을 확인하는 순간, 가족의 만남과 재탄생 등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들에 현대차가 함께 해왔다는 내용을 담은 스토리 형식으로 제작됐다.
현대차는 국내시장에서 4편의 에피소드를 30초, 60초 분량으로 함축적으로 담은 영상물을 제작해 오는 30일부터 TV 광고를 방송한다.
또, 아시아와 헐리우드를 아우르는 배우 이병헌의 목소리로 전 세계에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동일한 브랜드 이미지 전달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영상광고와 이와 연계한 인쇄 및 디지털 콘텐츠 광고를 4월부터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도 동일하게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만드는 자동차 회사가 아닌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회사이며,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니만큼 배우 이병헌의 내레이션은 불가결하다”며 힘주어 전했다
또한, “고객의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함께 하는 차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하는 브랜딩 전략이 필요한 만큼 지금 현재 아시아를 넘어 헐리우드에서도 인정을 받으며 배우로서 가장 빛나는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병헌의 목소리가 광고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더욱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헌은 데뷔 이래 첫 번째 사극 작품인 ‘나는 조선의 왕이다’에서 왕과 천민을 오가는 1인 2역의 연기를 보여 주며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 = 이병헌]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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