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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가수 리한나(24)가 애쉬튼 커처(34)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8일(현지시각) 데일리 메일 등 미국 매체들은 "리한나가 2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배틀십' 관련 공식석상에서 애쉬튼과의 관계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나는 행복하며, 싱글이다'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날 한 영국 기자는 "가수로서의 커리어는 성공한 것처럼 보인다. 개인적인 삶은 행복한지 궁금하다. 또 혹시 애쉬튼 커처가 당신을 만나기 위해 런던에 올 가능성은 있나"라고 묻자, 불쾌한 표정으로 "와, 정말 실망스러운 질문인데요"라며 "난 싱글이고 행복하다. 정말 그게 궁금하다면"이라고 답했다.
외신은 커처와의 열애설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리한나의 태도에 대해서도 관심을 표했다.
리한나와 애쉬튼 커처 사이 소문은 최근 리한나가 새벽 4시에 커처의 집에서 나오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불거졌다. 이후 두 사람의 소문을 전해들은 커처의 전부인 데미 무어가 실신에 이를 정도로 크게 분노한 사실까지 전해지면서 크게 화제가 됐다.
[사진 = 애쉬튼 커처(왼쪽)와 리한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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