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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문제출제자로 나선다.
수지는 최근 진행된 SBS '세대공감 1억 퀴즈쇼' 녹화에서 첫사랑 관련 문제를 출제했다.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수지이기에 게스트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수지는 '첫사랑 공감 백배 문제'로 나서 시청자들에게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불러일으켰다. '깝' 발라드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큰 활약을 보이고 있는 2AM의 조권 역시 동참해 "나보다 앞서 문제를 출제했던 슬옹, 창민보다 큰 활약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수지, 조권이 출제하는 문제는 오는 30일 오후 9시 55분 공개된다.
[수지.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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