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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기자]배우 강혜정이 시부상을 치르고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강혜정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 제작발표회에서 검은 수트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남편 타블로의 부친이자 시아버지 고 이광부씨의 발인이 있은 지 하루 만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강혜정은 발인을 마친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미 정해진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참석을 결정했다.
이날 강혜정은 검정색 수트 차림으로 사진 촬영을 요구하는 취재진을 향해 애써 담담한 모습으로 미소를 지으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28일 오전 8시께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서는 타블로의 부친 고 이광부씨의 발인이 엄수됐다. 고 이광부씨는 26일 오전 10시 40분께 숙환으로 별세했다.
[강혜정. 사진=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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