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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양용은(40)이 셸 휴스턴 오픈 첫 날 무난한 성적을 거뒀다.
양용은은 3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레드스톤 골프장(파72·745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셸 휴스턴 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로 메이헌, 채드 캠벨(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16위에 올랐다.
칼 페테르손(스웨덴)과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는 7언더파 65타로 선두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 주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타이거 우즈(미국)와 경합을 펼쳤던 그래엄 맥도웰(북아일랜드)은 2언더파로 존 허(22·허찬수), 대니 리(22·이진명)와 함께 공동 28위에 머물렀다. 또한 강성훈(25)은 1언더파로 공동 47위를 기록했고, 노승렬(21)은 4오버바 76타로 공동 107위에 그쳤다.
한편 셸 휴스턴 오픈은 첫 날 폭우로 인해 경기가 지연돼 30여명의 선수가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양용은. 사진 = gettyimagess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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