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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기자] 김가연이 남자친구 임요환과의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김가연은 3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임요환 안 불쌍해요. 하늘같은 서방님이십니다. 잡혀사는 게 아니고, 잡혀주는 너그러운 남자라고요. 우린 누구보다 사랑하고 행복해요. 우리 자기가 최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김가연이 임요환과 나란히 찍은 커플 인증샷이다. 특히 8살 연상인 김가연이 사과머리를 하고 절대동안 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가연, 임요환 커플은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커플특집 편에 출연했다. 당시 기가 센 연상여친 김가연에게 쩔쩔 매는 임요환의 모습에 MC들은 "임요환이 불쌍하다"며 안타까운 시선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가연은 자신이 하고 싶을 때만 초절정 애교를 부리고 와일드한 면모를 보였지만 직접 붓으로 쓴 편지를 공개하며 임요환에 대한 살뜰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가연(왼), 임요환 커플. 사진=김가연 트위터]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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