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경민기자] 배우 지성이 절친한 동생 장근석을 응원차 '사랑비' 스태프에 밥차를 깜짝 선물했다.
지성은 지난 29일 경기도 광주에서 진행된 KBS 2TV 드라마 '사랑비' 촬영장에 깜짝 방문해 배우들은 물론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지성은 평소 절친한 동생인 장근석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찾았다. 장근석 역시 지난해 SBS '보스를 지켜라'에 출연했던 지성을 응원하기 위해 치킨 선물을 들고 촬영장을 방문한 바 있어 답례차 이뤄진 것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방문은 장근석에게도 미리 알리지 않은 기습 방문으로 장근석 역시 굉장히 반가워했다는 후문이다.
'사랑비'의 한 관계자는 "지성씨의 방문에 모두들 깜짝 놀랐다. 특히 이번 밥차 선물을 위해 경기도 촬영장까지 찾아와준 지성의 모습에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 모두가 굉장히 고마워했고 촬영장 분위기가 따뜻함으로 넘쳤다"고 전했다.
한편 장근석, 윤아, 이미숙, 정진영, 김시후 등이 출연하며 70년대 청춘들의 순수한 사랑과 2012년의 트렌디하고 속도감 있는 사랑을 통해 시대와 세월을 초월한 사랑이야기를 그려낼 '사랑비'는 내달 2일 3회분이 방송된다.
[지성(왼), 장근석. 사진=와이트리 미디어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