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하 이어 김정태도 '관객 위해 쏜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우 김정태가 영화 '간기남'(감독 김형준, 배급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제작 트로피엔터테인먼트 더드림픽쳐스) 게릴라 시사회 이벤트를 연다.

김정태는 28일 트위터에 "내 고향 부산 식구들을 위해 김정태가 쏜다! 어제 '간기남' 기술시사 보고 왔습니다. 영화가 너무 재미있게 잘 나와 기분이 좋네요! 기분이다! 내 고향 부산 식구들을 위해 '간기남' 유로시사 제가 쏩니다. 많이들 오셔서 '간기남' 보시고 홍보해주세요. 티켓은 공정하게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300분 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을 덧붙여 부산 팬들을 설레게 했다. 김정태는 직접 부산 팬들을 만나기 위해 무대 인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조성하도 관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열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변영주 감독의 영화 '화차'(제공 필라멘트픽쳐스, 제작 영화제작소 보임)에 출연했던 그는 관객 200만 돌파를 기념해 25일 자신의 트위터와 미투데이 등 SNS에 "화차 200만명돌파. 정말 고맙습니다. 관객들 성원에 보답하고자 제가 시원하게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조성하는 이벤트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직접 준비한 장미꽃, 특별 한정판 캐릭터 사인 포스터를 선물하고 퀴즈를 맞춘 팬들과 포옹을 하는 등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김정태.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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