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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박시후가 첫 아시아투어 팬미팅의 서막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박시후는 지난 29일 일본 오사카 모리노미야 피로티홀에서 열린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아시아투어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2012 박시후 팬미팅 투어 인 재팬-고백-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박시후의 일본 팬미팅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박시후 소속사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실제 박시후가 이동하는 곳곳마다 몰려드는 팬들로 인해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라며 "공항에는 그의 입국을 기다리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공연장에도 이른 아침부터 그를 기다리는 팬들의 행렬이 이어졌다"라고 전했다.
박시후는 이번 공연을 위해 직접 연출에 참여, 함께 아이디어를 내고, 한달 동안 매일매일 연습실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성공적인 공연을 위한 준비에 매진했다.
박시후는 "오랜만에 서게 된 무대라 긴장도 많이 했는데 오랜만에 팬들과 가까이서 만나게 되어 너무 행복했다. 계속해서 더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라며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오사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박시후는 3월 31일 아이치, 4월 3일 도쿄에서 아시아투어 팬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팬미팅 무대에 선 박시후. 사진=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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