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성남이 부산전을 ‘한상운 데이’로 정했다.
성남은 30일 오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5라운드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로 팬들에게 다가간다.
부산전은 올 시즌 부산에서 이적한 한상운의 ‘플레이어 데이’로 진행된다. 한상운의 등번호인 11번 유니폼을 착용한 모든 관중에게 무료입장혜택이 주어지며 일반석에선 ‘한상운 응원존’이 운영된다. 하프타임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은 11명의 팬들이 한상운 선수의 주특기인 프리킥 게임에 참여해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또 경기 후에는 선수와 기념촬영 등 이벤트가 열린다.
또한 경기 전에는 성남의 주장을 맡고 있는 사샤와 지난 울산전에서 투지 있는 플레이를 펼친 이현호가 팬 싸인회를 진행한다.
[한상운. 사진 = 성남일화 천마축구단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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