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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2AM 멤버 조권이 카라 멤버 강지영의 '욱'하는 모습에 두려움을 표현했다.
2AM 멤버들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2'에 봄맞이 특별 손님음로 초대돼 G8 멤버들과 함께 바지락을 이용해 '바지락 특식' 반들기에 도전했다.
음식을 만들기 앞서 2AM 멤버들은 각자 한 명씩 함께 요리하고 싶은 G8 멤버를 직접 선택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조권은 평소 귀여운 후배로 생각하던 카라의 강지영과 팀을 이루게 됐다.
하지만 조권은 이내 귀여운 후배였던 강지영의 또 다른 모습을 확인하고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요리 할 재료를 따기 위한 팀별 퀴즈 대항전에서 조권이 정답을 잘 맞히지 못하거나, 만들어 놓은 요리를 바닥에 엎는 등 사고를 칠 때 마다 귀여운 후배 지영이 '욱 지영'의 모습을 보이며 구박을 일삼은 것.
하루 종일 강지영의 파이팅 넘치는 구박을 당한 조권은 "'청춘불패2' 멤버들 너무 무섭다. 강지영이 제일 무섭다"고 하소연 했다는 후문이다.
조권이 무서워한 '욱 지영'의 모습은 오는 31일 밤 11시 5분 '청춘불패2'에서 방송된다.
[조권(왼쪽)과 강지영.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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