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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원조댄싱퀸 김완선과 가수 이효리가 합동무대를 펼쳤다.
김완선과 이효리는 최근 진행된 SBS 정재형과 이효리의 '유앤아이' 녹화에서 '리듬속의 그 춤을'을 함께 연출해냈다. 두 사람의 열정적 댄스에 관객들은 열광했다.
이날 김완선과 이효리의 만남은 서로 다른 시대를 풍미했던 디바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이어진 토크에서 김완선은 스스로를 '아이돌 연습생 1기'라고 말하며, 15살부터 시작됐던 혹독한 연습생 시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당시 묘한 매력 때문에 방송 정지됐던 기억을 떠올린 뒤, "이제는 여자로서 연애하고 싶다"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한편 감성 발라드 주인공 포맨은 데뷔 전 집에서 회사까지 마라톤을 해야 했던 일을 떠올리며 혹독했던 연습생 시절을 이야기했다. 방송은 4월 1일 밤 12시 10분.
[김완선(왼쪽)-이효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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