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경민기자] 임태경이 강민경의 마지막 무대를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강민경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불후2) '패티김 은퇴특집' 2탄에서 하차를 앞두고 마지막 무대로 패티김의 '이별'을 선곡했다.
이날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여신미모를 뽐낸 강민경은 "패티김 선배님의 이별, 저의 이별, 여러분의 이별을 위한 노래 들려드리겠다"라는 소감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한 열창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대기실에서 무대를 지켜보던 임태경은 끝내 눈물을 보이며 "진심이 느껴지는 무대다. 여태까지 본 강민경 중 가장 예뻐 보였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패티김 은퇴특집' 1탄에서 '초우'를 부른 알리가 372표를 얻어 7명의 가수 중 최고득점을 받은 가운데, 아직 무대에 오르지 않은 김태우, 소냐, 강민경, 박재범, 이진성, 태민까지 총 6명의 가수와 계속해서 대결을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후보 알리에 맞서 최종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31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민경. 사진=마이데일리 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