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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밴드 이브의 보컬 김세헌(40)과 '속사퍼 랩퍼'로 유명한 아웃사이더(29·본명 신옥철)가 31일 화촉을 밝힌다.
김세헌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남 논현동 영동중앙교회에서 양가 가족들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 예식을 치른다.
김세헌의 8세 연하 예비신부는 10년 전 강원도의 한 뮤직 페스티벌 현장에서 가수와 스태프로 처음 만났다. 이후 오랜 시간 친구 관계로 지내오던 중 3년 전 일본에서 활동을 하던 김세헌 아버지의 병세가 악화돼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둘의 사이가 진전됐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아웃사이더 또한 이날 오후 5시 서울 강남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르며 다음날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아웃사이더의 3세 연하 예비신부는 무용단을 이끄는 단장이자 문화 콘텐츠 기업 대표를 맡고 있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31일 결혼식을 올리는 김세헌(위)과 아웃사이더. 사진 = 아이웨딩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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