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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9주째 결방한다.
'무한도전'은 지난 1월 30일 MBC노조의 총파업 이후 9주 연속 결방되고 있다. 이는 '무한도전'이 지난 2006년 출범한 이후 최장기록 결방이다.
31일 오후 방송될 MBC '무한도전'은 스페셜 재방송으로 대체 편성돼 9주 연속 본방송이 결방된다.
이로 인한 시청자 불만 또한 커지고 있는 상황. 연출을 맡고 있는 김태호 PD와 '무도' 멤버들 역시도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며 결방에 따른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MBC 파업사태가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이번 결방사태는 더욱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무한도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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