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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시트콤 연기에 도전했던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이 눈물을 쏟아냈다.
지난달 30일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 공식 블로그에는 '하이킥3' 종방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출연배우들과 김병욱 감독 및 스태프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마지막회를 시청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방송이 끝난 뒤 크레딧이 올라가자 배우들은 자리에 일어나 박수를 치며 안타까워 했다.
특히 '하이킥3'의 막내 크리스탈과 김지원은 눈물을 흘렸고, 이를 본 김병욱 감독이 직접 토닥여줬다.
'하이킥3'는 각 캐릭터들이 새로운 출발을 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하이킥3' 후속으로는 TV 11이라는 가상의 방송사를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고민과 사랑을 담은 '스탠바이'가 방송된다. 첫 방은 오는 9일.
[사진 = MBC '하이킥3' 공식 홈페이지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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