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700만 관중에 도전하는 2012 프로야구가 역대 최고의 호황 속에 시범경기를 마쳤다.
시범경기 마지막 날인 1일까지 총 48경기 동안 358,561명(경기당 평균 7470명)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는 종전 최다 관중을 기록한 지난해 250,402명(경기당 평균 5110명)보다 46%나 상승한 역대 프로야구 시범경기 최다관중 기록이다.
올시즌 프로야구는 박찬호, 김병현, 이승엽 등 해외파들의 복귀 속에 지난해 680만 관중을 넘어 700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범경기에서는 개막전부터 역대 최다 관중수를 갈아치우며 구름 관중들이 몰려들었고, 시범경기 1일 최다관중 수도 4경기 5만 7508명으로 역대 기록을 깼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그 어느 해보다 구단의 전력차가 좁혀져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야구팬들의 정규시즌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관중들로 가득찬 잠실구장. 사진=마이데일리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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