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오릭스 버팔로스 이대호(29)의 연속안타 행진이 3경기 만에 멈췄다.
이대호는 1일 후쿠오카 야후 돔에서 벌어진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1루수에 4번타자로 출전 했으나 무안타에 그쳤다. 팀도 소프트뱅크에 1-5로 패하며 개막 3연전에서 3연패했다.
이대호는 1회 2사 후 첫 타석에서 3루에 주자를 두고 있었으나 적시타로 연결시키지 못하고 물러났다. 소프트뱅크 선발 아라가키 나기사의 4구째를 공략했으나 유격수 앞 땅볼에 그쳤다.
4회초에도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이대호는 7회초에 돌아온 세 번째 타석에서는 아라가키에게 3구삼진을 당했다. 아라가키는 9회초 100개를 넘긴 상태였으나 이대호는 아라가키를 공략하지 못했다. 이대호는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도 유격수 땅볼로 고개를 숙였다.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286에서 .182로 떨어졌다. 아라가키를 공략하지 못한 오릭스는 9회초에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소프트뱅크의 마쓰다 노부히로는 결승타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고, 하세가와 유야는 8회말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포를 터뜨리며 오릭스를 침몰시켰다.
한편 이대호는 삿포로 돔으로 장소를 옮겨 오는 3일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대결에서 첫 홈런을 노린다.
[오릭스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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