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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맨 정준하(41)의 결혼설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2일 오전 한 매체는 정준하 측근의 말을 인용해 "정준하가 4년 간의 열애 끝에 오는 5월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정준하는 그간 자신의 대표 프로그램 MBC '무한도전'을 통해 '결혼'을 공론화했다. 교제 중인 10세 연하 재일교포 스튜어디스는 '니모'라는 애칭으로 불려졌고 프로그램 내 여러 특집에 등장해 응원의 대상이 됐다. 특히 정준하의 결혼은 '장모님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멤버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정준하의 결혼계획을 듣게 된 팬들은 "드디어 결혼에 성공하는구나"라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네티즌은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정말 축하한다" "많은 시청자들의 축하를 받을 수 있는 결혼" "행복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일각에서는 "'무한도전'을 통해 이 소식을 듣고 싶다"며 MBC 총파업으로 인해 사상최대인 9주째 결방되고 있는 '무한도전'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정준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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