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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수습기자]혼성 R&B그룹 어반자카파가 콘서트 전석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어반자카파는 지난달 30,31일 양일에 걸쳐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봄'이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마련했다. 공연에서 어반자카파는 '커피를 마시고', '그날에 우리' 등의 히트곡과 4월 초 발매를 앞둔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뷰티풀 데이'(Beautiful day)를 선보였다.
어반자카파의 콘서트는 2회 모두 매진을 기록, 입추의 여지없이 많은 사람들이 자리했으며 특히 젊은 연인들과 여생팬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호응 속에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공연에서 조현아는 "새롭게 시작하는 계절인 봄을 맞이하는 시작의 설레임과 사랑을 담아 새 앨범을 발표하게 되었다"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부탁했다.
어반자카파는 데뷔부터 이번에 발표될 미니앨범까지 모든 앨범작업에 참여한 작곡, 작사, 편곡에 능한 뮤지션으로 여성멤버 조현아와 남성멤버 권순일, 박용인으로 구성됐다.
곧 발표될 어반자카파의 미니앨범 '뷰티풀 데이'(Beautiful day)은 계절에 맞게 '봄'의 감성을 담았고 '저스트 투 오브 어스'(Just two of us)와 걸그룹 SES의 히트곡 '저스트 어 필링'(Just a feeling)을 리메이크했다.
어반자카파의 다음 콘서트는 오는 7일 부산 MBC 롯데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공연계의 샛별로 떠오른 어반자카파. 사진 = 플럭서스 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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