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가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의 새로운 시대를 열 The new B-Class를 2일 벤츠 강남대로 전시장에서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The new B-Class의 국내 라인업은 The new B 200 CDI BlueEFFICIENCY와 The new B 200 CDI BlueEFFICIENCY Sports Package이며, 기존 가솔린 모델에서 최초로 디젤 모델로 출시된다.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B-Class는 스타일리시하게 변모한 디자인이 단연 돋보인다. 외관에 흐르는 캐릭터 라인은 The new B-Class의 다이내믹함과 모던함을 잘 나타내주는 매혹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 했다. 강력한 벨트라인과 매끈한 루프라인 디자인으로 차량이 더욱 길어 보이면서 기존의 B-Class의 스포티한 면을 더욱 세련되게 재해석했다. 또, The new B-Class의 내부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섬세하게 처리된 트림, 스타일리시한 디테일 등이 돋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B-Class에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안전 기술과 편의 장치들이 적용되었다. 장시간 또는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집중력이 저하된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며,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Active Parking Assist),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Adaptive brake lights)가 기본 적용되었다.
또, 기존의 풋 브레이크를 대신하는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가 장착되었으며 윈도우 에어백과 펠비스백 등 총 7개의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었다.
The new B 200 CDI BlueEFFICIENCY Sports Package 모델에는 야간 주행 시 최적의 가시거리를 확보하고 맞은편 차량의 라이트로 인한 눈부심을 막아주는 바이-제논 헤드램프가 적용되었다. 또, 야간이나 악천후 주행 시 운전자의 교통 상황 지각 능력을 향상시켜주고 실내를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익스클루시브하게 부각시켜주는 라이트 패키지(Light and Sight Package)가 새롭게 선보이며 실내의 개방감을 높여주는 파노라마 선루프가 기본 적용되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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