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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하지원이 풋풋했던 첫사랑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하지원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서 "고등학교 때부터 알던 오빠와 처음으로 교제를 했다"고 첫사랑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당시 연애에 서툴러서 남자친구가 조금만 스킨십을 시도해도 몸이 굳었었다. 심지어 남자친구가 '내가 통나무를 안는 것 같다'고 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부모님께 남자친구를 보여준 적도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학창시절, 어머니가 오히려 적극적으로 남자친구들을 집으로 불러 맛있는 음식을 해주셨다. 첫사랑도 집으로 초대해 부모님께 보여줬었다"고 답했다.
이밖에도 하지원은 수많은 남자 톱스타들과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와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남자 스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원의 첫사랑 이야기는 3일 밤 11시 15분 '승승장구'에서 방송된다.
[하지원.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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