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버스커버스커가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를 위해 화끈한 공약을 내걸었다.
버스커버스커는 "'슈스케4' 지원자가 70만명이 넘을 경우 지역 예선장에 깜짝 등장해 참가자들을 상대로 프리허그를 하고, 멤버들끼리는 기쁨의 뽀뽀를 나누겠다"는 공약을 밝히며 '슈스케4'의 성공을 빌었다.
그들의 화끈한 공약은 선거 벽보로 패러디돼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 온라인 포스터에는 버스커버스커 얼굴과 함께 화끈한 공약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외국인 드러머, 브래드의 포스터에는 "뽀뽀, 이것만은 지킨다"라는 구호와 함께 "'슈퍼스타K4' 지원자 70만명 달성 시, 범준과 형태에게 엄청난 딥(?)뽀뽀를 하겠다"는 공약이 담겨 네티즌을 놀라게 했다.
버스커버스커는 "우리가 '슈스케3'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만큼, '슈스케4' 성공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그들은 지난 '슈퍼스타K3' 출연 당시 "TOP3에 들면 홍대에서 스트립댄스를 추겠다"고 내걸었던 공약을 실천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는 만큼 이번 공약도 지켜질 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버스커버스커 공약 포스터. 사진 = CJ E&M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