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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수습기자] 혼성 알앤비(R&B) 그룹 어반자카파가 봄의 싱그러움을 담은 미니앨범 '뷰티풀 데이(Beautiful Day)'로 팬들을 찾았다.
어반자카파는 3일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뷰티풀 데이'를 공개하고 음반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뷰티풀 데이'는 포근한 편곡과 디테일한 가사가 돋보인다. 이외 베이스가 돋보이는 '썸띵 스페셜(Something Special)', 90년대 스타일로 편곡된 팝발라드 '렛 잇 레인(Let it rain)' 등 어반자카파만의 다양한 감성이 담겼다.
또 어반자카파가 공연이나 방송 등에서 즐겨불렀던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Just the two of us)'도 새롭게 편곡해 수록했다. 김현아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부른 이 곡은 3인3색의 보컬이 조화를 이뤘다.
특히 정규 1집에 이어 이번 앨범에도 멤버 박용인의 사진과 조현아의 글을 함께 수록해 그들의 감성을 엿보는 재미도 선사했다.
새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어반자카파는 오는 7일 부산MBC 롯데아트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미니앨범을 발매한 어반자카파. 사진 = 플럭서스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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