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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유아인의 탁월한 사업수완에 돈 앞에 피도 눈물도 없는 사채업자 이한위가 넘어갈까?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연출 이명우)에서 영걸(유아인)은자투리 천으로 만든 옷을 들고 사채업자 황태산(이한위)을 찾는다.
영걸은 “회장님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만들어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를 만들자. 회장님이 패션왕국의 왕이 되면 모델 같은 여자들과 사진도 찍고 휴양지에서 즐길 수 있다”고 달콤한 제안을 했다.
이에 황태산은 행복한 상상에 빠져들다. 이내 봉숙(유채영)의 등장에 그녀에게 한눈에 반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자신을 마드모아젤 봉이라고 소개한 봉숙은 황태산에게 옷을 입혀주고 영걸은 금빛 수트를 설명하며 이 옷 자체가 회장님의 이름이라고 황태산의 지갑을 열기위해 고군분투한다. 황태산은 금빛 수트와 영걸의 입담 봉숙에 반해 곧 지갑을 열 기세다.
한편, 유아인, 신세경, 이제훈, 권유리가 열연을 펼치고 있는 ‘패션왕’은 패션을 모티브로 젊은이들의 도전과 성공, 그리고 사랑과 욕망을 그린 드라마로 9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안나(권유리)와 영걸의 키스신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 = SBS ‘패션왕’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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