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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사랑비'가 2012년 버전의 장근석, 윤아 등장이 예고되며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 4회는 5.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일 방송된 3회가 기록한 4.4%에 비해 0.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핵에 걸린 김윤희(윤아 분)가 미국으로 떠나고 서인하(장근석 분)는 군입대를 하게 되면서 안타깝게 이별을 하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 시간을 껑충 뛰어 넘어 2012년 일본의 한 지하철에서 서인하의 아들 서준과 김윤희의 딸 정하나로 분한 장근석과 윤아가 우연히 부딪히며 다시 운명적인 만남을 예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과그림자' 는 23.8%의 시청률을 기록 월화드라마 1위를 고수했다.
SBS '패션왕'은 10.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윤아(왼쪽), 장근석. 사진 = 윤스칼라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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