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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하지원이 성숙한 몸매로 학창시절 붙여진 민망한 별명을 공개했다.
하지원은 3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학창시절 '거들녀'라는 별명이 있었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지원은 어린시절은 까무잡잡하고 마른 체격이었지만 학창시절 폭풍성장을 했다고 밝히며 "성숙한 몸매에 특히 엉덩이를 보고 친구들이 '거들녀'라고 불렀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힙라인이 마치 거들을 입은 것처럼 예뻐 붙여진 별명.
하지만 이내 민망해진 하지원은 "편집해 달라"고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토크쇼에 출연한 하지원에 힘입어 이날 '승승장구'는 8.1%(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강심장'은 9.2%를 기록했다.
[사진= KBS 2TV '승승장구'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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