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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시댁식구와 함께 사는 한국의 문화에 충격받은 이야기를 전했다.
4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한국 아줌마가 된 외국인 미녀들 크리스티나 에바 비앙카 이나 애나벨이 출연했다.
이날 크리스티나는 한국에 와서 느낀 가장 큰 문화충격으로 시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것을 말했다.
그는 "이탈리아에서는 결혼하고 시부모님과 사는 것은 상상도 못하는 일이다. 다들 개인적으로 산다"며 "부모님 건강이 안좋으면 같이 사는 경우는 있지만 결혼하고 바로 함께 살지는 않는다. 결혼하자 마자 시댁에 들어간 내 이야기를 이탈리아에 있는 친구들에게 말하면 다들 이상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결혼하며 느낀 문화 차이를 말했다.
[크리스티나.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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