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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아이웨딩네트웍스의 김태욱 대표가 새로운 소셜오픈마켓(Commerce oriented SNS) 사업 ‘굿바이셀리’로 또 한번 새로운 분야 개척에 도전한다.
김대표는 지난 2010년 페이스북의 CEO 마크 주커버그의 스토리를 다룬 영화 ‘소셜 네트워크’를 보고 신사업 ‘굿바이셀리’의 아이디어를 얻었다.
김대표는 “SNS라는 이렇게 멋진 세상을 만들어 놨다면 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세상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에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만드는 SNS 플랫폼을 구상해 2년 여에 걸친 신사업 준비를 해왔다.
굿바이셀리는 페이스북과 기존의 오픈마켓이 결합된 형태로 누구나 쉽게 소통하면서 경제적 부담 없이창업하고 장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안철수 원장이 20대 청춘들에게 이 시대의 멘토로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면, 김태욱 대표는 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을 위한 ‘기회의 장’을 만들어 쉽게 펼치지 못했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굿바이셀리는 페이스북에 계정을 만들고 미니홈피나 블로그를 관리하는 것 보다 더 쉽고 편리하게 창업을 할 수 있다. 굿바이셀리의 SNS 기능을 통해 서로 신뢰가 형성된 가운데 인맥을 쌓고 소통하며 장사를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굿바이셀리는 창업을 원하는 20대뿐만 아니라 남다른 손재주를 살린 감각 있는 주부들,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장년층 등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새로운 가치와 콘텐츠를 가진 이들이라면 누구나 창업이 가능하다.
[사진 = 김태욱 대표]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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