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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연대출신 남자 4호와 고대출신 남자 7호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여자 2호가 느낌이 안 온다던 남자 7호에게 마음을 열까?
4일 방송된 SBS ‘짝-애정촌 in JAPAN’에는 기존에 출연했던 남녀 12명의 ‘한번 더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여자 2호는 이날 방송 말미에 전파를 탄 예고편에서 남자 7호의 감동적인 이벤트에 눈물을 흘렸다.
남자 7호는 예고편에서 “내 마음에 있는 사람은 항상 웃었으면 좋겠다”며 눈이 펑펑 내리는 밤에 눈사람을 만들어 “애정촌에 와서 누나가 힘들다고 해서..”라며 눈사람 뒤에 서서 복화술로 여자 2호의 마음을 위로해줬다.
이어 여자 2호에게 진심이 담긴 말을 꺼내는 장면과 남자 7호의 진심에 여자 2호가 눈물을 흘리며 고맙다고 말하는 장면이 등장해 남자 4호에게 호감을 보여 왔던 여자 2호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에 앞서 남자 7호는 여자 2호의 얼굴 그림과 편지로 여자 2호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하지만 그림 이벤트에 여자 2호는 “호감이 없는 것은 아닌데 뭔가 확 오는게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 = SBS ‘짝’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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