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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여자 5호가 또다시 7명의 남자들 중 단 한명에게도 선택받지 못하는 굴욕을 당했다. 하지만 그녀는 쿨하게 상황을 받아들였다.
4일 방송된 SBS ‘짝-애정촌 in JAPAN’에는 기존에 출연했던 남녀 12명의 ‘한번 더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여자 5호는 남자들이 여자들을 선택하는 이날 방송에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단 한명의 남자에게도 선택받지 못했다.
여자 5호는 선택의 장소인 온천탕을 박차고 나와 “몸 지지러 바로 여탕으로 갔다”며 “그 커플들 사이에 내가 있다는 것이 싫었다. 내가 처참한 상황이라면 온천에서 내 피부를 좋게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당당하게 온천탕을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와의 전화통화에서는 “엄마 나 또 도시락 혼자먹었어”라며 “내가 너무 어려서 그런가봐 엄마 나 괜찮아”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녀의 어머니는 “우리 딸 불쌍하네. 다른 인연이 오겠지 너무 실망하지 마”라고 그녀를 위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연세대학교 출신 남자 4호와 고대 출신의 남자 7호가 여자 2호를 두고 연고전(고연전)을 펼쳐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 = SBS ‘짝’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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