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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적도의 남자' 주인공 엄태웅이 생일을 맞아 기분 좋은 생일 선물을 받았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4일 방송된 KBS 2TV '적도의 남자' 5회는 10.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4회 방송분이 기록한 8.5%보다 1.7%P 상승한 수치이다.
또 드라마 자체최고시청률이자 첫 두 자릿수대 시청률 진입이다. 특히 시청률이 집계된 5일은 엄태웅의 38번째 생일날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엄태웅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엄태웅이 마침 오늘이 생일인데 '적도의 남자' 시청률이 올라서 분위기가 좋다. 앞으로도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성인 연기자가 등장한 가운데, 엄태웅의 소름돋는 연기가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더킹 투하츠' 는 13.5%를, SBS '옥탑방 왕세자' 는 11.2%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사진=엄태웅]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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