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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영턱스클럽 리더 출신 박성현과 레이싱모델 출신 이수진 부부가 임신 7개월인 근황을 공개했다.
5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는 박성현 이수진 부부가 출연, 불법추심에 고비를 맞아 조산위기까지 놓였던 지난 날을 알렸다.
이날 박성현은 "과거 연예기획사 급여사장으로 일을 할 때 문제가 생겼다. 나로 인해 사업이 잘못됐다고 10억원을 건 소송내 불법추심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 아내가 임신 중인 상황에서 힘든시간을 보냈다. 늦은시간에 벨누르고 '남편 어딨냐'고 협박하더라. 아내가 무슨 죄냐. 나를 만나서 결혼한 죄밖에 없다"고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아내 이수진씨 역시 당시를 떠올리며 "남편이 너무 미웠다. 그래도 지금은 그럴 단계는 넘어섰다. 내가 스트레스 받는다고 아이도 그럴 줄 몰랐다"고 조산위기에 놓였던 지난 날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두사람은 산부인과를 찾아 검진을 받고 아기의 상태가 안정을 되찾았다는 결과에 기뻐했다.
[박성현 이수진 부부.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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