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중화권 배우 서기가 왕리홍과 결별한 가운데, 그 이유가 비비안수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최근 중화권 언론매체들은 왕리홍과 서기가 6년 열애 끝에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왕리홍의 어머니는 처음부터 서기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으며, 지속적인 반대에 결국 결별 수순을 밟게 됐다.
두 사람은 그 동안 연인 사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포착되는 등 연인임이 기정사실화 돼 있었다.
이들의 결별 소식에 중화권에서는 비비안수가 이들의 결별에 원인을 제공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그 이유는 최근 왕리홍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비비안수와 다정하게 포옹을 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기 때문.
사진에서 둘은 각각 마이크를 들고 있어 촬영이나 인터뷰 등으로 보이지만 왕리홍이 직접 사진을 자신의 웨이보에 올린 것을 두고 '둘이 사귀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서기(왼쪽)와 왕리홍. 사진 = '쉬즈 더 원' '색, 계' 스틸컷, 왕리홍 웨이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