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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가 오는 6월 부산에 이어 강원도에서 공연을 펼친다.
제이슨 므라즈는 6월 9일과 10일 양일간 강원도 춘천 남이섬에서 VU ENT와 PMC 네트웍크 주최로 열리는 아웃도어 뮤직 페스티벌인 '레인보우 아일랜드(RAINBOW Island)' 무대에 오른다.
이번 페스티벌에 제이슨 므라즈가 출연을 결정한 것은 지난해 헤드라이너였던 케이티 턴스털과의 친분으로 이뤄졌다. 제이슨 므라즈는 케이티 턴스털로부터 남이섬과 레인보우 아일랜드에 대해 듣고는 자연 속에서 노래를 부르고 싶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슨 므라즈와 함께 최근 세계적 여성 싱어송라이터의 계보를 잇는 새로운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크리스티나 페리도 참석한다. 최근 '디스턴스(Distance)'라는 노래를 제이슨 므라즈와 공동작업해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제이슨 므라즈는 남이섬에 오기 앞서 부산 벡스코에서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 06 제이슨 므라즈 in BUSAN'의 타이틀로 자신의 첫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레인보우 아일랜드 페스티벌은 도심을 떠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을 접목해 2011년 레인보우 뮤직 캠핑 페스티벌로 시작, 올해 레인보우 아일랜드로 명칭을 변경했다.
[6월 남이섬에서 열리는 '레인보우페스티벌'에 출연하는 제이슨 므라즈. 사진 = VU E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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