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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남편 김 모씨와 13년 만에 이혼했다.
조혜련의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는 5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조혜련씨가 13년 만에 남편 김 모씨와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 1월 말께 법원에 이혼서류를 접수하고 숙려기간을 밟아왔다”며 “최근 합의이혼으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고 덧붙였다.
조혜련은 남편 김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의 양육권에 대해 소속사 측은 “개인사라 자세히 물어보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조혜련은 이혼을 앞두고 자신이 출연하던 방송 또한 활동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의 아픔을 겪고 있는 조혜련은 향후 휴식기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결혼 13년 만에 이혼한 조혜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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