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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3D 블록버스터 ‘아바타’의 속편 개봉이 늦춰질 전망이다.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 등 현지언론의 5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아바타’의 제작자 존 랜도는 4일 “아바타의 개봉이 2015년 이후로 미뤄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당초 ‘아바타’의 속편은 2014년 12월과 2015년 연이어 개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랜도는 “시간이 너무 빠듯하다”고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
랜도는 이어 “개봉 연기를 결정한 것은 제대로 된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바타’ 후속에서는 판도라의 바다는 물론, 판도라 외에 다른 행성이 등장할 예정이다.
[아바타. 사진 = 이십세기폭스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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