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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오지호가 개그우먼 정주리와 키스신 도전에 나섰다.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꿈엔들' 녹화에서 특별게스트로 초대된 오지호는 엠블랙(지오, 천둥, 미르)과 함께 충청남도 서산시 인지면 성리 솔마당 마을을 찾았다.
'꿈엔들' 출연자들은 뮤직비디오 주인공을 뽑기 위한 즉흥 오디션을 펼쳤다. 이어 드라마 명장면을 연기하는 출연진과 어르신들의 기막힌 명장면 열전이 그려졌고, 어르신들의 연기지도에 최정윤과 오지호, 이준이 나섰다.
이날 오지호는 연기지도를 위해 정주리의 키스신 상대가 돼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이준 역시 MBC '해를 품은 달'에서의 훤(김수현 분)과 연우(한가인 분)가 단둘이 달콤한 키스로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을 최정윤과 완벽하게 재연했다.
'꿈엔들'은 8일 오후 5시 15분 방송된다.
[오지호-정주리(위). 최정윤-이준.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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