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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토니안이 외로운 마음을 털어놨다.
토니안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젝스키스 멤버 김재덕과 같이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서 토니는 "화려한 무대를 마치고 난 뒤 혼자 어두운 집에 있는 것이 견디기 힘들어 한 때 우울증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스럽게도 지금은 우울증을 해결했지만, 그래도 가끔 외롭다는 생각이 들어 김재덕에게 같이 살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 "일과를 마치고 집에 들어 갈 때 김재덕이 '왔어?'라고 반겨주며 밥을 차려놨을때 행복한 감정을 느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토니안의 외로움 고백은 오는 7일 밤 10시 5분 '두드림'에서 방송된다.
[외로움을 견디기 힘들어 김재덕과 함께 살고 있다고 고백한 토니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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