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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조성하가 고등학교 시절 연극반에 들어가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조성하는 6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고등학교 연극반부터 (연기를)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은 어떤 서클에 대해 관심이 특별히 있지는 않았다. 처음에 선배님들이 후배 모집을 할 때 각 반을 돌아다니며 공약을 거는데 많은 선배님들은 우리 서클에 들어오면 미팅을 일주일에 두 번 정도를 할 수 있다는 식으로 말했다. 연극반 선배님들은 '우리 연극반에 들어오면 일주일에 미팅 4번 이상은 무조건 나간다. 관심 있으면 들어와라'라고 했다"고 연극반에 가입하게 된 속사정을 털어놨다.
하지만 곧 이어 "빌 공(空)자였던 것 같다"며 "한 번도 못했다. 집합만 맨날 당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연극반 가입 계기에 대해 밝힌 조성하. 사진 =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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