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챔프전 우승' KGC, 영원히 기억될 '초짜의 반란'

시간2012-04-06 20:52:59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가 마침내 챔피언의 왕좌에 올랐다.

KGC는 6일 원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동부에 승리하고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우승의 자격을 얻었다.

KGC의 우승은 그야말로 반란이자 반전이다.

사실 모든 것이 처음이다. 1997년 안양 SBS 스타즈로 창단한 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 무대에 올랐고 그 무대에서 우승을 한 것도 물론 처음이다. 이상범 KGC 감독도 챔프전 경력이 전무했고 팀내 맏형인 김성철도 프로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최후의 무대에 등장했다.

큰 경기 경험이 거의 없는 그들에게 이번 챔프전은 상당한 고난이 예상됐다. 더구나 그들의 상대는 정규시즌 최강자 동부였다. 동부는 정규시즌에서 44승 10패를 거두며 경이로운 시즌을 보냈고 역대 한 시즌 최다승-최고승률에 최다연승 신기록까지 보탠 '절대강자'였다.

대부분 농구인들이 동부의 우세, 아니 동부의 퍼펙트 우승을 점친 것은 사실 당연한 일이었다.

그러나 KGC엔 동부가 갖고 있지 않은 것이 있었다. 젊음과 패기가 그것이다. KGC는 종횡무진 코트를 달렸고 이것을 줄기차게 밀어붙였다. 이상범 감독은 "동부는 높이와 스피드가 있는 팀이기 때문에 체력을 떨어뜨리지 않으면 안 된다"라면서 "달리는 농구를 안 하면 백전백패다"라고 매번 강조했다.

KGC가 5일 동안 4경기를 치르는 살인적인 일정 속에서 2승 2패로 균형을 맞출 수 있었던 건 '달리는 농구'로 상대의 체력을 방전시키는 한편, 경기의 흐름과 시소 게임 양상을 놓치지 않은 것에서 비롯됐다.

또한 KGC가 정규시즌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을 연출한 것도 동부를 당황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번 시즌 데뷔해 우승의 주역이 된 오세근은 골밑을 뚫지 못하면 외곽슛으로 해결책을 내놓았다. 강동희 동부 감독이 시리즈 도중 "오세근의 미들슛이 그 정도로 적중률이 높아질지 생각 못 했다. 정규시즌 때 보지 못한 적중률을 보이고 있다. 줄 건 주는데 너무 많이 준다"라고 우려를 표할 정도였다.

양희종의 활약도 정규시즌의 그것과는 사뭇 달랐다. 정규시즌에서는 득점력을 기대하기 힘들 정도로 저조했지만 챔프전에서는 신들린 듯한 외곽포를 터뜨렸다.

오랜 기간의 리빌딩 끝에 젊고 강한 팀으로 재건한 KGC는 한편의 반전 드라마를 완성시키며 새로운 챔피언으로 떠올랐다. 많은 농구 팬들에게 짜릿함을 안겨준 KGC의 반란은 영원히 팬들의 기억 속에 남을 것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썸네일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썸네일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 썸네일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베스트 추천

  •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