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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남성그룹 신화의 막내 앤디가 좀비로 변신해 멤버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앤디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 방송' 녹화에서 예상치 못한 활약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신화 멤버들은 이색 올림픽대회 2탄을 진행해 손으로 상대편 얼굴에 검정색 위장크림을 묻히는 손 펜싱 경기를 펼쳤다. 특히 앤디는 예선전부터 심상치 않은 좀비 공격으로 멤버들을 경악케 했다. 이러자 앤디의 예선전 상대였던 리더 에릭은 앤디의 공포스러운 공격에 "무섭다고, 그거 하지 말라고"라고 소리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앤디의 경기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우리 앤디로 돌아줘"라며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기 바빴다는 후문.
한편 이색 올림픽대회 2탄에서는 손 펜싱 외에 얼굴 구기기, 사무실 의자 50m 달리기, 복불복 릴레이 경기가 펼쳐졌다. 이색 올림픽대회에서 종합 순위 1, 2, 3등을 차지한 멤버와 벌칙으로 얼음대패질 벌칙을 받은 멤버는 7일 밤 9시 55분 공개된다.
[좀비로 변신한 신화 앤디. 사진 = JT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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