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조인식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13시즌 연속으로 홈 개막전 만원사례를 이뤘다.
삼성은 지난달 31일 11시 온라인 예매를 시작했다. 그리고 30분만인 11시 30분에 전 좌석(1만석)이 매진됐다. 이로써 삼성은 지난 2000년부터 13년 연속으로 홈 개막전 매진이라는 신기록을 작성했다.
삼성은 2000년 1만 3천명으로 개막전 매진을 기록한 이후 2002년 부터는 1만 2천석으로 좌석을 축소시켰고, 다시 2009년에는 좌석을 1만석으로 줄여 홈 개막전 연속 매진을 4시즌간 더 이어왔다.
한편 이 부문 2위 기록은 롯데 자이언츠가 가지고 있다. 롯데는 6년 연속으로 홈 개막전을 매진시켰다. 롯데의 홈 개막전은 지난 2007년 이후 6년 연속으로 매진됐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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