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지난 해 Mnet '슈퍼스타K3'에 참가했던 유나킴(19)이 YG엔터테인먼트에서 올해 상반기 선보일 새로운 걸그룹 멤버로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7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나킴이 새로운 걸그룹에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혔다. 다만 아직 데뷔 전인 걸그룹인터라 여러가지 변동사항이 많아 걸그룹과 관련된 사항을 미리 오픈하기는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유나킴에 앞서 YG엔터테인먼트의 또 다른 연습생이자 Mnet '슈퍼스타K2' 출신의 김은비 역시 이 걸그룹 멤버로 합류한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에는 이들 두 사람이 연습하는 영상이 YG의 공식블로그를 통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상 속 둘은 오스트레일리아 가수 샘 스패로의 '블랙 앤드 골드(Black and Gold)'를 부르고 있었다. 김은비는 호소력 짙은 보컬을, 유나킴은 랩과 보컬을 적절히 섞어가며 호흡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현재까지 새 걸그룹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함구하고 있다. 멤버 수와 팀 콘셉트에 대해서도 노출된 바가 없으며 올해 상반기 데뷔할 예정으로 알려졌지만 이 역시도 변동 가능성이 있다.
[각각 '슈퍼스타K 2, 3' 출신으로 현재 YG에서 데뷔를 앞두고 연습 중인 김은비와 유나킴. 사진= YG엔터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