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2012 팔도 프로야구 1호 기록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7일 4개구장에서 일제히 열린 프로야구 개막전에 1호 기록을 달성한 선수들은 각양각색이었다.
제일 먼저 기록 달성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송승준이었다. 송승준은 사직 한화전에서 1회초 선두타자 고동진을 삼진 처리하며 올 시즌 탈삼진 1호를 올렸다.
1호 안타는 신종길이 문학 SK전에서 기록했고 1호 홈런은 사직 롯데-한화전에서 터진 조성환의 솔로포로 기록됐다.
▲ 2012 프로야구 1호 기록 (선수-회-상대선수-시각 순)
안타 : 신종길(KIA)-1회초-마리오-14시 1분
2루타 : 양의지(두산)-2회말-나이트-14시 31분
3루타 : 김민우(넥센)-6회초-니퍼트-15시 40분
홈런 : 조성환(롯데)-1회말-류현진-14시 17분
득점 : 정근우(SK)-1회말-서재응-14시 14분
타점 : 최정(SK)-1회말-서재응-14시 14분
도루 : 신종길(KIA)-1회초-마리오-14시 4분
희생타 : 이대형(LG)-4회초-차우찬-15시 14분
희생플라이 : 이종욱(두산)-3회말-나이트-14시 47분
볼넷 : 최진행(한화)-1회초-송승준-14시 8분, 최동수(LG)-1회초-차우찬-14시 8분
몸에 맞는 볼 : 손시헌(두산)-3회말-나이트-14시 41분
삼진(투수) : 송승준(롯데)-1회초-고동진(타자)-14시 00분
병살타 : 강정호(넥센)-2회초-니퍼트-14시 23분
실책 : 황재균(롯데)-1회초-김태균 타석-14시 5분
폭투(투수) : 차우찬(삼성)-1회초-최동수(타자)-14시 5분
[롯데 조성환이 7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개막전 3회말 1사 2루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사진 = 부산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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