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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올라이즈 밴드 우승민(36)이 8일 결혼하는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
우승민은 8일 트위터를 통해 "2시에 결혼합니다. 축하해주세요. 한숨도 못 잠"이라고 긴장되는 속내를 전했다.
앞선 7일에는 "내일 부로 유부남 우승민입니다. 연예인 행님 누나들 많이 와주세요"라며 동료들의결혼식 참석을 부탁했다.
우승민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남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4세 연하의 일반인 아내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주례에는 양희은, 사회는 유재석, 축가는 윤종신이 맡았다.
우승민은 지난 2001년 1인 밴드인 올라이즈밴드로 데뷔해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고정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8일 결혼하는 우승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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