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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두산이 8일 "2012 시즌을 맞이하여 홈페이지에서 역대 팬북을 열람하고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산 베어스는 "역대 팬북 열람 및 다운로드 서비스는 9개 구단 중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써 두산베어스를 아낌없이 사랑하고 성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보답하고자 기획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역대 팬북은 1982년부터 2011년까지 연도별로 홈페이지에 총 30권 등록됐다. 권별로 팬북 표지 이미지를 나타내 연도별 찾기가 용이하고, 두산의 역사와 발자취, 당시 활동한 선수들과 야구장을 찾은 팬들의 생생한 모습,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 등을 팬북을 통해 보고 추억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역대 팬북 열람 및 다운로드 서비스는 두산베어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회원 로그인 한 후 열람 및 다운로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두산 베어스 2012년 팬북. 사진 출처 = 두산 베어스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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