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오릭스 버팔로스의 4번타자 이대호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8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타율은 .264(34타수 9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지난 6일과 7일 라쿠텐전에서 1안타씩 올렸던 이대호는 이날 경기에서도 1안타를 추가,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는데 성공했다.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이한 이대호는 중전 안타를 때려내 팀 득점의 신호탄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시모야나기 쓰요시의 5구째인 126km짜리 역회전볼을 공략, 선두타자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진 1사 만루 찬스에서 이토 히카루가 우익수 플라이를 쳤고 이대호가 홈플레이트를 밟아 오릭스의 선취 득점이 이뤄졌다. 이는 이날 경기의 결승 득점이 됐다.
이대호는 3회말 2번째 타석에서는 포수 파울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고 6회말 3번째 타석에서 잘 맞은 타구를 날렸으나 타구가 투수 시모야나기의 글러브 속에 빨려 들어가 직선타 아웃으로 출루에 실패했다.
이대호는 8회말 자신의 타석을 앞두고 팀 공격이 끊어져 더이상 타석에 들어설 기회를 얻지 못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오릭스가 선발투수 기사누키 히로시의 완봉 역투에 힘입어 2-0 영봉승을 거뒀다.
[라쿠텐전서 결승 득점에 성공한 오릭스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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