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이혼했다고? 전혀 몰랐는데…" 소속사도 '깜짝'

류시원 측, "이혼? 저희도 몰랐다…확인중"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류시원의 이혼설과 관련 소속사 측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류시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9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저희도 기사가 뜬 뒤에 알았다. 최근까지 전혀 몰랐다"며 "아직 확인하지 못한 상황이며, 정확하게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류시원은 지난 2009년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무용학도 출신 조씨와 지난 2010년 10월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1월에는 첫 딸을 출산했다.

한편 류시원은 내달 7일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을 통해 3년만에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혼설이 제기된 류시원. 사진 = 알스컴퍼니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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