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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팝가수 레이디 가가 내한공연의 등급 논란에 견해를 밝혔다.
황혜영은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표현의 자유가 충돌하고 기준도 없이 모호하게 적용되는. 한류라 떠들고 유해라 눈 감는. 예능은 행정이 아니라 감성이다. 가가에게는 한낱 해프닝이겠지만"이란 글을 남겼다.
황혜영의 글은 오는 27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레이디 가가의 한국 공연이 만 18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된 것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보다 앞서 배우 유아인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레이디 가가 내한공연의 등급 분류에 대해 "레이디 가가의 공연에 가지 못하는 10대들에게 유해함과 선정성에 관한 납득 가능한 정확한 기준과 근거가 제시되었나. 모호한 말장난들. 어린 것들은 몰라도 된다는 쌍팔년도 성교육이냐"라고 지적했었다.
[황혜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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